
오태민 비트코인의 통찰에 기대는 당신에게
비트코인이 또다시 출렁이고 있다. 트럼프의 관세전쟁, 급락한 기술주, 흔들리는 미국 국채 시장… 하지만 이 모든 격동 속에서 한 사람의 분석은 더욱 빛난다. 바로 오태민 작가.
오태민 작가의 사고는 넓고도 깊고 가지도 많아서 방송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지는 않으면서 같은 방향을 제시한다. 그의 말을 쉽고 간명한 문장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단기 호재나 찌라시 대신, 구조적 흐름을 짚어주는 그의 통찰은 지금 같은 시기 더욱 절실하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금융 질서의 초입에 있다”는 그의 말처럼, 단순히 가격 그래프만 볼 것이 아니라 흐름을 읽어야 할 때. 어느 진행자의 말처럼 오태민의 통찰을 다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묻어서라도 가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
이 글은 오태민 작가가 트럼프 관세전쟁 사태 이후 2025년 주요 인터뷰 3편을 분석해, 지금 비트코인 시장이 어디쯤 와 있는지, 그리고 투자자들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정리한다. 이번 콘텐츠는 오태민 비트코인 전망 중 핵심적인 내용을 6문 6답으로 정리한 것이다.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오태민의 뇌를 빌려 현상의 구조를 바라보자.
1. 달러 스테이블 코인, 왜 트럼프 정부의 핵심이 되었나
- 달러 스테이블 코인은 미국 국채(특히 단기채)와 연동되어 있음
- 미국은 국채 수요처 확보가 절박한 상황
- 트럼프 행정부는 국채 시장을 살리기 위한 수단으로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육성 중
- 국채를 사기 위해서는 달러가 널리 쓰여야 하고, 그 유통 수단으로 스테이블 코인이 적합
오태민 작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국채 수요 확보의 전략적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전 세계 개인들이 달러를 쉽게 보유하게 만들고, 그 뒤에는 미국 단기 국채가 깔려 있어 국채 수요가 자연스레 유도된다는 것이다. 이는 달러의 지배력을 유지하면서도 무역적자와 재정적자를 방어하는 트럼프 스타일의 실용적 수단이다. 오태민 비트코인 분석, 그 중에 달러스테이블코인-국채 연계 분석은 현재 시장 예측 중 가장 선도적인 통찰로 평가된다.
한 줄 쉬운 요약
트럼프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전 세계인이 스마트폰으로 국채를 사게 하려 한다.
2.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 가능한가
- 트럼프 정부는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려는 법안을 시도했지만 입법은 쉽지 않은 상황
- “세금 중립적” 방식으로 우회하거나, 연방정부 자산으로 조달하려는 기획이 있음
- 유권자 반발(세금으로 비트코인을 왜 사냐?) 우려가 커서 전략 비축은 정치적으로 어려움
오태민 교수는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 자산으로 비축하려는 움직임은 있었지만, 세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한다는 점에서 유권자 반발이 커 현실적 장벽에 부딪혔다고 말한다. 현재는 법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며, 세금 중립 방식 등 우회적 방법이 논의되나 실제 집행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 트럼프 비트코인.
오태민 비트코인 10년이 넘는 역사에서 과거 트럼프의 전략 자산화 발언에 매우 흥분하며 기뻐했다.
한 줄 쉬운 요약
비트코인 전략 자산화는 트럼프의 의도지만, 국민 정서와 정치 현실이 허락하지 않는다.
3. 기관투자자의 진입은 비트코인 시장을 견고하게
- 과거 비트코인은 하락장에 30~50%씩 빠졌지만, 최근엔 10% 내외로 방어됨.
- ETF 청산에도 흔들리지 않은 건 기관의 유입 때문.
- 기관은 하락 시 매집하는 반면, 개인은 공포에 매도하는 경향이 뚜렷함.
- 시장 안정성과 회복력을 높이는 핵심 세력으로 부각됨.
오태민 작는 비트코인 시장의 최근 하락 방어력이 높아진 배경으로 기관투자자의 본격 유입을 지목한다. 과거엔 하락 시 대폭 빠졌지만, 이제는 ETF 청산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이는 프로그램 매매로 매집하는 기관의 특징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오태민 비트코인 분석에서는 기관투자자의 진입에 대해 블록체인 본연의 ‘야성’을 잃었다는 한탄이 함께 존재한다.
한 줄 쉬운 요약
기관은 비트코인의 급락 방어력을 만들어낸 실질적 방패다.

4. 글로벌 금융 질서, 스파트폰 기반 레포 금융!
- 달러 기반의 국제 금융 시스템이 위기를 맞고 있음.
- 중국은 국채를 더 이상 안 사고, 러시아는 탈달러를 추진 중.
- 미국은 개인 단위의 글로벌 채권 수요를 유도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 중.
- 스마트폰 기반의 레포 금융 시스템이 비트코인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음.
오태민 작가는 지금의 금융 시스템이 미국 국채 중심의 질서에서 스마트폰 기반의 비트코인 레포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는 글로벌 무역과 금융 질서가 국경 없이 재편되고 있는 흐름이며, 미국도 이를 밀어붙여 달러의 지배력을 유지하려 한다는 것이다.
한 줄 쉬운 요약
달러 시스템의 위기를 비트코인 중심의 스마트폰 금융이 대체하고 있다.
5. 금과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 중국·러시아는 금 스테이블 코인을 시도하려 하지만, 미국이 강하게 제지할 가능성 큼.
- 비트코인은 미국이 동결할 수 없는 자산이라 궁극의 담보로 적합함.
- 금은 실물이라 전자화폐 시스템에 비해 제약이 있음.
-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더 유리한 위치에 설 가능성 높음.
오태민 작가는 금 스테이블 코인이 미국에 의해 제지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비트코인이 궁극의 담보자산으로 부상할 것이라 본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네이티브 자산이자 미국 정부도 동결할 수 없는 자산으로서 전 세계 금융시장의 기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한 줄 쉬운 요약
금은 국가가 동결할 수 있고, 비트코인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궁극의 담보는 비트코인이다.
6. 비트코인 2025년 얼마까지 오를까
- 오태민은 2025년 연말 예상 가격 상단을 **20만 달러(한화 약 2억 1천만 원)**으로 제시함.
- 오태민은 1억 7천만 원대에서 한 차례 매도 실패 후(ㅠㅠ) 보수적으로 접근 중.
- 단, 급등은 고통을 동반하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는 고점까지 못 버틴다고 경고함.
- 가격 예측보다는 구조적 우상향 확신을 기반으로 DCA(정기 분할 매수) 전략을 권장.
오태민 작가는 2025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한화 기준 약 2억 1천만 원, 즉 20만 달러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그는 이전 고점인 1억 7천만 원에서 매도를 시도했으나 실패했으며, 이 시장은 급등하더라도 심리적 고통과 하락을 반복하는 구조라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버티지 못한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확신이 있다면 시장을 예측하기보다는 장기적 구조에 근거해 분할매수를 통해 접근할 것을 조언한다.
한 줄 쉬운 요약
오태민 비트코인 예측은 한결 같았다. 비트코인은 오른다. 다만 고통을 견디는 자만이 수익을 얻는다.

매일 바뀌는 트럼프, 그가 유일하게 바꾸지 않는 것 ‘달러 스테이블 코인’ (오태민)
채널명: SBS시교라
업로드일: 2025년 4월 15일
주요 내용:
- 트럼프 현상의 구조와 비트코인 전략 자산화 한계
- 국채 수요 확보 수단으로서 달러 스테이블코인 집중 분석
- 중국·러시아의 금융 대응과 미국의 제재 전략
- 비트코인 중심 스마트폰 기반 레포 금융 시스템 전망
트럼프 취임 후 거꾸로…비트코인 어디까지 떨어지나 (오태민)
채널명: 한국경제TV
업로드일: 2025년 3월 25일
주요 내용:
- 트럼프 행정부의 비트코인 전략 자산화 시도와 정치적 리스크
- 기관투자자 유입에 따른 하락 방어력과 회복 가능성
-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미국 국채 수요 확보 전략
- 비트코인의 글로벌 결제자산화와 금융 질서 전환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 보수적으로 2억, 그 이상도 가능한 시나리오 (오태민)
채널명: 연합뉴스경제TV
업로드일: 2025년 3월 24일
주요 내용:
- 트럼프 행정부의 달러 스테이블 코인 육성과 국채 수요 확보 전략
-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폰 기반 레포 금융 시스템 구상
- 중국의 SDR 스테이블 코인 시도와 미국의 통제 가능성에 대한 대비
- 금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미국의 거부 반응과 비트코인의 담보 자산화 가능성